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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수원시장이 22일 수원출신 경기도의원들을 초청해 시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 데일리경인 |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2일 오후 4시 40분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출신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2010년도 시정 주요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재귀, 김주성, 김상회, 박동현, 김호겸, 오완석, 안혜영, 장현국(이상 민주당), 이승철, 박남식, 민경원, 김진춘(이상 한나라당) 등 수원출신 의원 12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쪽에서는 염태영 시장과 예창근 부시장을 비롯해 본청 국장 8명, 화성사업소장 등이 함께 했다.
시는 민선5기 염태영 시장 취임을 맞아 변화와 희망을 갈망하는 수원시민의 염원을 안고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기 위해 일터가 즐거운 활기찬 도시, 깨끗한 환경 건강한 도시, 즐거운 나눔 따뜻한 소통을 3대 목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 창출,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도시환경개선, 녹색교통체계 구축, 모두가 주인되는 참여문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9대 전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원·화성·오산 행정구역 통합 추진, 수원비행장 주민 피해대책, 전통시장 등 중소상권 지원사업,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장애인 복지시설 건립, 수원천 복개구간 복원사업, 공공기관 이전부지 활용방안,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수원화성복원사업 등 34개 주요 시정에 대해 설명했다.
시정 현안 설명을 마친 뒤 경기도의원과 수원시 관계자들은 시정현안 추진, 지원 방안, 협력체계 형성 등 다양한 논의를 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에 대한 도의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지역현안 사업 추진, 각종 기반시설 등의 수원시 우선 유치, 지역현안과 관련한 도비 확보 등 수원시 발전에 필요한 여러 현안 사항 추진에 도의원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