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치매 어르신 위한 주간보호센터 운영 중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이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주간보호센터를 운영중이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낮 동안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가족같이 보호해 준다.
또한 어르신들의 치매 증상 악화방지를 위해 원예치료, 치료 레크리에이션, 회상요법, 도자기공예, 신문활용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 같은 재활 프로그램과 함께 기초 건강체크, 목욕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등급 3등급 이상 판정을 받은 어르신으로서 정원은 42명이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용료는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의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031-979-93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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