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신도시에 ‘LED조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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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신도시에 ‘LED조명’ 도입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0.07.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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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등, 공원등, 경관조명등 및 가로등에 적용


경기도가 광교신도시의 교통신호등과 공원등, 경관조명등, 가로등을 비롯해 총 2천300개의 조명시설에 엘이디(LED) 조명을 도입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경기도의 조치는 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고 엘이디(LED) 조명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수차례 학계, 업계 등 관계전문가 회의를 거쳐 추진되는 것이다.

엘이디 조명 사업비는 총 64억원으로 올해 7월 공사 발주해 9월 중 제안서 심사를 마치고, 부터 2011년 7월까지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공모 선정업체가 LED 가로등 시제품을 개발하면 현장검증을 통하여 법적 기준, 기술적 기준, 재무적 기준을 만족하는 범위 내에서 LED 가로등을 최대한 적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광교지구의 LED 가로등 개발결과가 좋으면 타 신도시 등에 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LED 가로등 공모는 LED 기술발전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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