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원시 최고 실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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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원시 최고 실력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06.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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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23회 수원여성 기예경진대회 개최
▲ 지난해 7월 열린 제 22회 꽃꽃이 경진대회 ⓒ 데일리경인


수원시 여성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마련된다.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오는 28일 제23회 수원여성 기예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시.수필, 서예.사군자, 꽃꽂이, 떡만들기, 한지공예, 사진 등 6개 부문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수원시 여성을 선발한다.

20세 이상의 주민등록상 수원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이 대회에서 최근 3년동안 수상경험이 있는 여성은 제외된다. 참가신청은 각 구청과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서예.사군자, 꽃꽂이 부문 80명, 시.수필, 떡만들기, 한지공예, 사진 부문 30명을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에는 수원시장상이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대회는 종목별 특성에 맞춰 시.수필, 서예.사군자, 떡만들기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꽃꽂이는 시청 별관 광장, 한지공예는 시청 중회의실, 사진은 효원공원에서 각각 나눠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 여성의 취업, 창업과도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종목을 개발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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