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 “참~쉽죠”
상태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 “참~쉽죠”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06.08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6월10일 집·직장 등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발급

경기도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인터넷 발급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해당 시·군·구 민원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신청 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10일부터는 가정이나 직장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발급 받음으로써 원거리 민원인의 불편해소는 물론 시간이나 경제적 비용절감이 기대된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2006년 인터넷 열람을 시행했으며, 2009년도에는 총 1029만9,258건(월 평균 85만8,271건)을 열람하는 등 인터넷 이용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발급은 경기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klis.gg.go.kr) ‘민원발급’ 코너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시·군 조례에 따른 법정수수료 1,000원과 부가수수료 90원으로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등으로 결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프린터 오류 등으로 등본 발급을 받지 못해 수수료를 돌려 받고자 할 때는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로 결재한 경우 결제일로부터 28일이내에, 휴대폰은 결재월 말일까지 반드시 기한내에 취소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