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이 들려주는 북한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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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이 들려주는 북한의 실상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0.05.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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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익근무요원 276명 대상으로 소양교육 실시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공익근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익근무요원의 복무자세를 확립하고 친절.봉사하는 공익근무요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양교육은 육군중령 출신으로 국방부, 법무부, 수원재향군인회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특히 수원시와는 1996년 초대 정조대왕 역으로 선발돼 각별한 인연을 맺은 것으로도 유명한 유근종 강사가 ‘북한의 실상과 대한민국의 위기 대처 방안’을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최근의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어느 때보다 안보의식이 쟁점으로 부각되는 시기에 군 생활로 다져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공익근무요원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강의를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홍현표 민방위팀장이 ‘직무에 필요한 복무자세’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근무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수원시에는 시청 및 사업소 40개 부서와 사회복지시설 78개소에서 행정보조, 질서계도, 문화재보호, 위생감시, 하천해양보호 등 분야에 276명의 공익근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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