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성년맞은 시민들에 성년의 날 축하카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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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성년맞은 시민들에 성년의 날 축하카드 발송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05.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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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오는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뜻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부여하는 날이다. 수원시는 일생에 한번 뿐인 '성년의 날'을 의미있게 보내도록 하기 위해 올해 만20세가 되는 1990년생 1만5600여 명에게 “찬란한 문화유산 행복한 꿈이 있는 수원”이라는 특별한 축하카드를 제작해 우편 발송했다.

축하카드에는 성년이 된 시민들에 대한 수원시장의 축하와 당부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카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입체적으로 표출되고 광교 컨벤션시티, 시 지정 상징물을 모두 담아 수원의 과거와 미래, 현재를 모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성년이 된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깊은 의미기 많지만 이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다”며 “성년으로서 시민들이 완벽한 구성원이 됨을 축하하고 인생의 주체자로 당당히 설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수원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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