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 한울장애인공동체 바자회 참석
상태바
강원춘, 한울장애인공동체 바자회 참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05.01 2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원봉사자들과 인사 나누는 강원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 데일리경인

강원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용인시가 지원하는 장애인복지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가 주최한 ‘2010 맑음터 이야기’ 바자회에 참석했다. 평소 한울장애인공동체와 정나눔21실천연대 등 여러 사회 봉사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강원춘 예비후보는, 의류∙생활용품∙신발류∙먹을거리∙악세사리 등 다양한 물품들을 둘러보며 바자회에 참석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한울장애인공동체의 한 여성봉사자는 강 예비후보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자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장애인에게 따뜻한 관심을 잃지 않는 분이 계시니, 학교도 곧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이 허물어 질 거라 믿습니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강 후보는, “현장 교육자 출신으로서 장애아들의 차별화된 교육 복지 실현 방안에 대해 늘 고심해 왔다. 심층화된 장애아 교육 방법과 맞춤시설∙시스템 설치는 물론 특수교육 시스템을 원스톱화 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는 중이다. 장애인들이 스스로 행복해 질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2010 맑음터 이야기’ 바자회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사무소 뒤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울장애인공동체의 직원들∙경남여객 한결봉사단 등 평소에 한울공동체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온 20여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협력해 마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