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유시민 29일 ‘야권후보단일화’ 긴급회동
상태바
김진표-유시민 29일 ‘야권후보단일화’ 긴급회동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04.29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진표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29일 오후 1시 수원 캐슬호텔 중식당에서 야권 후보단일화 협상을 위해 긴급회동을 갖는다.
 
이번 회동은 야권 후보단일화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김 예비후보측에서 먼저 제의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28일 군포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야권 후보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후보등록일 이전까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야권 후보단일화 논의의 방법과 관련해 “유 후보 등 야권후보들과의 토론회 등 물리적 협상을 통해 내달 12일 전까지 이뤄내겠다”며서 “유 후보도 뜨거운 열정과 견고한 지지층이 있지만 본선 경쟁력은 중도서민층에게 일자리와 교육·경제 도지사로 신뢰를 주는 본인에게 있다”고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