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동은 야권 후보단일화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김 예비후보측에서 먼저 제의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28일 군포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야권 후보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후보등록일 이전까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야권 후보단일화 논의의 방법과 관련해 “유 후보 등 야권후보들과의 토론회 등 물리적 협상을 통해 내달 12일 전까지 이뤄내겠다”며서 “유 후보도 뜨거운 열정과 견고한 지지층이 있지만 본선 경쟁력은 중도서민층에게 일자리와 교육·경제 도지사로 신뢰를 주는 본인에게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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