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비 강제 납부 관행 과감한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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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비 강제 납부 관행 과감한 개선 약속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4.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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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화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생활민원 24시, 시민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 각종 생활민원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19일 매탄동 삼성아파트 부녀회와 환담을 나눴다.

이날 한 시민들은 적십자회비의 반강제적 납부방법에 대한 부작용과 피해사례를 자세하게 설명하며 이에 대한 시정을 촉구 했다.

특히 지로납부와 통장들의 방문 납부로 이루어지는 적십자회비의 징수는 회원에 한해 자발적인 납부가 되어야 하나 목표액을 채우기 위해 시민들에게 반 강제적 관행을 행하는 행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높았다.

이에 이중화 후보는 “지로 납부 제도의 개선과 재원조달 방법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특히 향토기업을 포함 기업 고객 발굴에 최우선의 노력”을 약속하고 110만 수원시민의 높은 의식수준을 고려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위대한 수원시민의 능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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