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섭 예비후보는 4월 5일 10시부터 민주노총 경기본부에서 열린 경기도 장기투쟁 사업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안예비후보는 "경기도에 11개나 되는 장기투쟁사업장은 길게는 10년 짧게는 3년이 넘는 노사분규 사업장으로 이에 대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야권연대논의에 노동관련 공동정책으로 합의할 수 있도록 민주노동당이 앞장서겠다"며 "특히 경기도내에서 이뤄진 노동관련 김문수 도지사의 실정과 더불어 외자유치기업등과 같은 현실적인 해결대안을 공동정책으로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쌍용자동차와 같은 먹튀자본이나 불량자본들을 실질적으로 걸러내고 제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조례제정등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경기도 장기분규 사업장의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오는 4월 20일 민주노총과 새세상연구소가 주최하는 정책토론회에 민주노동당의 정책을 가지고 참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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