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이음터센터 직원 및 다원중학교 학생·교사 등 50여 명 행사 참여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다원이음터센터는 지난 5일에 다원중학교와 연계하여 ‘마을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다원이음터센터 직원, 인근 마을주민 및 다원중학교 학생과 교사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금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동하여 김치를 만들고 이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연말을 나누기 위하여 진행됐다. 다원이음터센터와 다원중학교가 함께 만든 60여 포기의 김치는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 전달됐다.
박현규 다원이음터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 뿐 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학교복합화시설인 다원이음터센터는 마을과 학교, 주민을 잇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원이음터센터는 내년에도 관내 학교 및 기관과 연계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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