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국제안전도시학회, 수원서 성공리에 마쳐
상태바
제19회 국제안전도시학회, 수원서 성공리에 마쳐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0.04.05 2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는 5일 제19회 국제안전도시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제19회 국제안전도시학회는 ‘안전도시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세계 40개국 230여개 도시 398여명의 안전도시 실무자와 세계 안전도시 각 분야별 권위자 석학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학회에서는 기조강연 14편과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환경조성 등 초청강연 11편, 학교안전 등 10분과 90편으로 총 115편의 안전도시에 대한 자료가 발표되어 19년 동안 개최된 국제 안전도시학회중 최대 규모였다.

대한민국 수원에서 개최되는 학회일정 중 ‘수원과 한국의 안전도시’에 대한 예창근 부시장의 기조강연을 통해 수원의 안전도시 추진 전과 후를 회고하고  앞으로의 수원 안전도시사업 더 나아가 한국의 안전도시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학회진행 영상물 감상과 학회운영 총괄 보고 및 성과 보고, 수원시 도로교통과의 교통안전․ 보건소 자살예방센터 운영․전국 최초안전학교로 공인받은 정자초등학교의 학교안전등 안전관련 그간의 사업 성과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제19회 국제 안전도시학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수원시의 위상이 국내ㆍ외적으로 높게 인식되었고 전국 교통사고 사망률 최저와 같은 10여년동안의 실질적 시민안전증진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은 현 시점에서 더욱 노력하여 시민이 행복한 세계속의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