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박물관, 12월 1일까지 시 승격 70주년 기념 특별전 '서화가 70인 초대전' 개최
한국서예박물관이 10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수원시 승격 70주년 특별기획전 ‘서화가 70인 초대전’을 연다.
서화가 70인 초대전은 수원의 서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는 현대 서화가(70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서화가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서예(한문·한글·혼서)와 문인화(사군자 포함)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볼 수 있다. 매달 첫째 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국서예박물관 관계자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수원의 고풍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수원지역 서화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며 짙은 묵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 내에 있는 한국서예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서예 전문 박물관이다. 우리나라의 서예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와 수준 높은 특별기획전 등을 꾸준히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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