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화성시 동탄대로8길 36) 개청식이 30일 오후 1시 열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 부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개청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여성합창단과 동탄노인복지관 하모니카팀의 공연이 있었다.
공식행사로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 공연에서는 청림중학교 오케스트라 관현악 합주가 있었다.
한편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지하3층 / 지상 2층 / 3개 동 (대지 8,201㎡, 건물 연면적 11,240.57㎡))는 지난 2015년 7월 24일 착공하여 지난 2019년 6월 21일 준공했으며, 7월부로 입주 및 업무 개시 중에 있다.
주요시설로는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동탄7동행정복지센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화성시통합상담소, 화성시공동육아나눔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동탄호수공원점이 입점해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울림센터는 우리 시의 특성에 맞게 지역, 세대, 계층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신 편익은 최대한 높였다. 삶의 여유와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어울림센터를 적극 활용하며 더불어 행복한 삶을 가꾸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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