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소에너지로 만나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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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소에너지로 만나는 미래’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10.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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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사회 체험관 운영
▲ 수소전기하우스 조감도 ⓒ Win뉴스

화성시는 친환경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전기하우스’를 통해 시민들이 수소사회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 수소사회 전시체험장 '수소전기 하우스'를 오픈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인식 전환을 통한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수소 선도도시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관 운영기간은 10월 26일부터 30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장소는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야외광장(154㎡, 46평)이다. 

관람대상은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수소에너지 공기정화 Live 시연(시간당 1회), 실제 크기의 수소 전기차 절개모형 전시 및 슬라이딩 스캐닝 영상 상영, 수소 전기차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시는 각 컨텐츠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슨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수소전기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여 가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수소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 :“미래 에너지의 한 축을 담당할 수소에너지의 쓰임새를 이렇게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수소에너지가 우리 생활 곳곳에서 편리하게 이용 될 수 있도록 발의한 수소경제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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