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기념 “우리가 독도다!”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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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기념 “우리가 독도다!” 토론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10.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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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 의원)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서 “우리가 독도다! - 영토주권을 위한 지방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다가오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침탈 야욕과 진정어린 과거사 반성없는 정치적 행위를 보고 분노하면서 더 이상 방관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데다 최근 일본이 경제보복을 시작한 만큼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숭고한 희생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자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

본 행사에 앞서 인사말에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 의원(민, 고양4)은 “국민들에게 있어 독도는 단순히 동해의 작은 섬이 아니라 한국 주권의 상징이다. 「우리가 독도다!」 토론회가 보다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며 체계적인 시민운동으로, 민주시민교육으로, 더 나아가 경기도의 정책적 고려와 적극적인 반영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축사에서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전국 최대규모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의 대표적인 동호회인 독도사랑 국토사랑회가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키고, 미래 세대에 대한 독도에 대한 교육과 관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은 “가장 먼저 병탄당한 땅인 독도는 영토주권의 상징으로, 지방의회 중 독도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는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이 독도와 영토주권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도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재인식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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