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4년차를 맞아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공직자 및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모두가 동참하는 청렴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35회에 걸쳐 청렴다짐 릴레이를 펼쳤다.
참여 단체는 27개 읍면동 총 35개 단체, 1,100명(사회단체 1,017명, 공무원 83명)이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통리장단, 체육진흥회, 방범순찰대,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도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그간 읍·면·동별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사회단체 정례회의에 맞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청렴문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렴다짐 결의서>
하나, 우리는 공직자등에게 부정청탁과 알선행위를 하지 않으며 공정하고 선량한 시민으로서 의무를 다한다. 하나. 우리는 보조금 집행에 있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화성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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