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석우동 606번지 일원
그동안 기존에 경부고속도로 기흥ㆍ동탄IC 진입로가 동탄1신도시 방향으로만 연결되어 동탄2신도시에서 진입하려면 1.6km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오는 28일 경부고속도로 기흥ㆍ동탄IC 진입연결로가 개통됨에 따라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됐다.
위치는 화성시 석우동 606번지 일원, 고속국도 연장 220m, 폭 7.6m(1차로)이며, 올 3월 착공해 9월 완료됐으며, 시행기관은 화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이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진입 시 통행 시간 및 거리가 단축돼 시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및 교통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규 교통도로국장은 “추가 진입로 개설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출퇴근길 교통정체가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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