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GAP인증 농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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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AP인증 농가 확대 추진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9.09.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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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현재 619농가(1천863ha)가 GAP인증을 취득했으며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우수농산물인증(GAP) 농가의 신규 인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6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토양·용수 분석비와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대해 농약·중금속·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산물의 안전성확보를 통한 국내 소비자 신뢰제고 및 국제시장에서의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GAP인증 농산물 생산을 장려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660농가(2천ha) 인증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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