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울보건지소는 저학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공연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5일부터 오는10월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19년 찾아가는 영양연극제를 개최한다.
영천초, 왕배초, 다원초등학교, 총 3개소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는 초등학교 1~2학년 600명이 참석하며, 편식, 비만예방 및 식생활 개선 뮤지컬 공연이 준비돼 있다.
공연을 이끌어 갈 극단 햇빛은 '먹지마 대왕과 몸짱 박사님' 공연을 통해 달고 짠 음식, 한가지 음식만 고집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명 여울보건지소장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다원초, 방교초등학교 돌봄교실 4학급에서 1~2학년 대상 9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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