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택 경기도의원은 오는 6·2지방선거에 자유선진당 연천군수 예비후보로 출마한다고 30일 공식 선언했다.
심예비후보는 "지난 2002년 제 6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지금까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하고, 8년간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연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데 쓰여져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심예비후보는 이어 "도내 가장 낙후된 도시로 전락된 내 고향 연천을 번영하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비전을 제시하여 연천을 거듭나게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심예비후보는 "연천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곳이다" "통일의 전진기지 역할과 함께 한탄강을 품은 생태안보관광도시로 또한 선사유적지를 간직한 역사문화도시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갖춘 도시다"며 연천에서 태어나 자라고 키워준 내 고향 연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