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전곡항에서 발견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공룡 화석을 바탕으로 뿔공룡의 특징을 살려 만든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가 공공저작물 이미지 지원을 통해 민간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코리요 이미지 활용 지원 기간은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이 기간 시는 ▲ 관내 교육자료 활용과 ▲ 관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코리요 캐릭터 이미지 포장디자인 제작을 지원한다.

심훈 문화콘텐츠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코리요’를 캐릭터 이미지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다면 일관된 시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보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리요’ 캐릭터 이미지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