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긴급대책회의
상태바
수원시,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긴급대책회의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9.09.05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공사장 시설물, 상습 침수지역 등 재난취약 지역 점검 후 정비

수원시는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태풍 링링은 5일 오전 현재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시속 140㎞, 순간최대풍속 50㎧, 강풍반경 320㎞의 강한 중형급으로 성장했다. 7일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5일 안으로 ▲공사장 시설물(타워 크레인 등) ▲상습 침수지역 ▲노후 간판 등 재해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 점검을 철저하게 하고, 미흡한 부분을 발견하면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예측 가능한 피해는 철저하게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재난 상황에 대비해 간부 공무원들은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