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시민 대상 농촌체험 프로그램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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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민 대상 농촌체험 프로그램 인기만점!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9.08.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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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도시소비자를 농촌에 초청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파주형 농촌현장 체험학습이 폭염 속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입소문을 타고 교육 한달 전부터 모든 접수가 마감됐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도농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은 첫 교육에 30명이 참여했으며 제철을 맞은 블루베리를 직접 따고 주스를 만들어 먹으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끼고 지역 관광명소인 자운서원에 방문해 지역문화를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가까운 곳에 직접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알게 돼 기쁘고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책에서만 보던 농촌을 알려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8월 24일부터 진행될 4회 교육에는 각 30명씩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농산물수확(포도,산머루), 농산물가공(와인,포도초콜릿,치즈,산머루즙), 낙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도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재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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