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 돌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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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 돌보기 나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08.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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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탕 등 건강식 전달 및 안부확인 모습 ⓒ Win뉴스

화성시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1:1 멘토링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해 폭염대비요령 안내 및 건강상태를 확인을 하면서 삼계탕, 과일, 견과류 등 건강식을 전달했다. 

동탄4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1:1 멘토링 프로그램'은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탄4동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을 1:1 연결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상담, 물품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한편 동탄4동은 계획도시로 개발된 지역으로 토착 주민비율보다는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비율이 월등히 높은 실정이어서 이웃간의 단절, 소외감, 소통부재 등 심리적 정서적 문제가 잠재돼 있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체계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순희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말복을 대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등 신도시형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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