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 마을 주민들, 직접 마을계획 세우기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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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산동 마을 주민들, 직접 마을계획 세우기 첫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08.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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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동 마을기획단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 ⓒ Win뉴스

화성시 화산동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비전 및 자치계획을 수립해 마을과 주민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토록 돕기 위해 '주민주도 자치계획 수립 사업 1차 워크숍'을 7일 오후 7시에 개최했다.

화성시립태안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화산동 마을계획단 40명(화산동 마을 주민으로 구성)이 참여했으며, 주민 기초교육 등이 이뤄졌다. 

화산동은 앞으로 총 12회에 걸쳐 마을 비전 및 목표 도출, 세부 실천계획 수립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자원과 환경을 돌아보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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