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배)가 최상의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늘 19일까지 ‘햇살드리 프리미엄 쌀’ 생산단지 1천8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품질 고급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고품질 쌀 생산기술 교육, GAP 인증을 위한 관련법규 및 절차, 햇살드리 쌀 생산단지 메뉴얼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7~8월경에는 적기 병해충방제, 거름주기 등 2차 현지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햇살드리 프리미엄 쌀 생산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에는 총 2천200ha규모의 단지에 1천8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종자, 친환경비료 등 영농자재를 지원, 단백질 함량 6.3%이하, 완전미 비율 97%이상의 프리미엄급 쌀 생산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햇살드리 프리미엄 쌀은 수확기에 쓰러진 벼, 타품종 혼종 등을 가려내어 최상의 원료곡만을 대상으로 수매․가공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거치게 된다”며 “현재 화성농산RPC를 비롯한 4개소의 미곡종합처리장이 GAP시설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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