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교육과 인적자원 발굴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참여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및 강사진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화성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의 이해와 새로운 패러다임,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만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자산 발굴, 마을계획 수립, 단위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주민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대학은 입문과정(6주) 및 활동가 양성과정(4주) 28명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3:00 ~ 15:00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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