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하계 휴가철 음식점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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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하계 휴가철 음식점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9.07.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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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7월 31일부터 유원지, 캠핑장, 계곡 등 주요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농산물(쌀·배추·고춧가루·콩류), 축산물(소·돼지·닭·오리·양고기), 수산물 등 원산지표시대상 21개 품목을 이용한 모든 조리음식 및 살아있는 수산물을 판매하는 음식점이며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원산지 표시위반 여부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 보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인으로 위촉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부과와 사법처분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할 예정이다.
 
김홍규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원산지 불공정 행위에 대한 거래질서 확립 및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펼칠 것”이라며 “영업자 스스로도 원산지 표기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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