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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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강식 개최
  • 한 일봉 기자
  • 승인 2010.03.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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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근로자들을 위한 배움의 공간인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덕수)’이 9일 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 활동에 들어갔다. 

이 날 개강식은 최영근 시장을 비롯해 이태섭 시의회의장, 이용선 도의원 및 수강생과 그 가족들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영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크게 선전하면서 역대 가장 우수한 성적을 올려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높였다”며, “여러분들도 바쁜 일정이지만 일과 취미생활을 잘 병행해 화성시의 비전을 멋지게 발전시켜보자”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개강되는 수업은 컴퓨터, 요리, 홈패션, 가요교실, 댄스 동호회 등 27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수업을 신청한 874명의 수강생들은 오는 6월 말까지 4개월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1998년에 문을 연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스포츠센터, 어린이집, 법률상담소, 교양강좌 강의실 등을 갖춘 시의 중심적 문화ㆍ복지시설로 취업과 여가선용의 구심점으로서 지난해의 경우 수강생 중 45명이 취업에 성공, 140여 명은 자격증을 취득했다.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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