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지난 9일 오전 11시 제2기 주부모니터단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위촉식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수원시 한상담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주부모니터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도시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질책과 아이디어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전국적으로 1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수원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전업주부, 교사, 회사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부 100명을 선발했다.
수원시 주부모니터단은 앞으로 평소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세금제도나 교통, 교육, 문화, 복지, 고용, 안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각 분야의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더불어 나눔과 봉사활동 참여, 에너지절약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확산시키는데 선봉대 역할을 수행한다.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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