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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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07.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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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하절기·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가축분뇨(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될 소지가 크다고 판단, 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개조로 편성 3개조로 편성하고 민간환경감시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감시활동 강화로 환경오염 사전예방 및 행정신뢰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주요하천 인접 축사밀집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유발지 등이다.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주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등이 집중 단속된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 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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