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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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06.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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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내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형성하여 시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감시원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채용인원은 10명, 근무시간은 1일 4시간 이상 월 5회 근무한다.  

이들 감시원들은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여부 확인,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적발 시 담당자에게 신고 및 감시활동보고서 제출 등이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특히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더욱 중요하다”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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