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원시민은 개인에게 고지된 각종 공과금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각종 지방세, 세외수입,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 정보 등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8일부터 통합납부 안내서비스를 개시한다.
인터넷을 통해 http://3651.suwon.ne.kr에 접속한 후 개인 인증서로 로그인 하면 개인에게 부과된 내역을 조회.출력할 수 있다. 통합납부 안내시스템에 접속해 각종 부과내역과 가상계좌 등을 확인한 후 거래은행을 통해 납부하면 체납으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는 금융기관을 방문해야만 납부할 수 있었던 교통유발부담금 납부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개인 가상 계좌를 통합납부 안내 시스템에서 안내한다.
시는 그동안 각 부서별로 별도 관리해 왔던 납부정보를 이번에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그동안 각 관련 부서에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 일일이 확인해야하는 민원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확한 납부내역 정보를 안내해 시민에게 납부 독려를 함으로써 시의 건전 재정 확보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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