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근 수원부시장, 현장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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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창근 수원부시장, 현장행정 펼쳐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2.0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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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팔달시장과 지동시장을 찾은 예창근 수원부시장이 관계자들로 부터 팔달시장 아케이드 공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데일리경인

▲ 아하! 음~ 그래요? ... 2일 오후 팔달시장과 지동시장을 찾은 예창근 수원부시장이 관계자들로 부터 팔달시장 아케이드 공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데일리경인

예창근 수원부시장이 설을 맞아 서민생활 안정과 대형공사 현장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마련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예창근 부시장은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팔달시장, 지동시장, 남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현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팔달시장에 도착한 예 부시장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아케이드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예 부시장은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에 특히 유의하고 계획대로 공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동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의 애환을 들으면서 “재래시장 활성화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며 “설명절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예창근 부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부지와 남부 생활권 연계 교통 서비스 확충과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권선구 곡반정동에 조성 예정인 남부권 버스공영차고지 부지를 잇따라 둘러봤다.

관련 부서장의 현황보고와 추진상황을 들은 예 부시장은 관계자들과 공사진행시 나타날 시민불편사항과 문제점 및 대책마련을 고심했다. 예부시장은 “현장이 시민접근성이 높고 주택가 인접 지역인 만큼 시민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예방책과 불편해소 방안 등 사업진행이 무리없이 이뤄질수 있도록 준비해 최고의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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