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 2020 총선 화성갑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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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 2020 총선 화성갑 출마 공식화!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05.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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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화성시 집권전략위원회 "수도권 진보1번지 화성 역할 다할 것"

민중당 화성시위원회는 22일, 2차 집권전략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0 총선에 수도권 진보 1번지답게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당선자를 낼 것'을 결정했다.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도 직접 참석하여 '총선전략'을 설명하고 '화성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형삼 위원장은 "그간 화성은 수도권 진보정치 일번지로서 역할을 해왔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8%가 넘는 지지를 늘 받아왔던 유일한 곳"이라며 "특히 패스트트랙 등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서도 수도권 어느 곳보다 가장 가능성이 큰 곳"이라고 설명했다. 

홍성규 사무총장은 "2020 총선은 촛불혁명 이후 처음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정치적폐를 일소하고 민심에 부응하는 국회를 세워내는 의미가 있다"며 "새 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사라지는 바로 그 지점에 새로운 진보정당 민중당이 우뚝 서야 한다"고 출마 취지를 밝혔다.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에서 총선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민중당 화성시위원회 집권전략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0 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총선대응을 결정했다. 오는 6월 6일에는 화성시위원회 당원총회를 개최한다. 민중당 경기도당도 6월 중으로 '총선후보 2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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