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13일 열린 학생문화를 확산시키고,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구축과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9 학생이 만드는 학생동아리 축제를 위한 상상워크숍'을 개최했다.
동탄다원이음터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시장을 비롯 관내 66개교 중·고등학생 등 100며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동아리 축제 소개, 창의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동아리 축제 기본안 논의, 학생축제위원회 구성 등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철모 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Make it what you want(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토론하고 협의하며 만드는 축제가 어떤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줄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이 만드는 학생 동아리 축제는 오는 10월 26 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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