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농업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리더 150명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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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농업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리더 150명 '입학'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9.03.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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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
▲ 019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 기념촬영 모습 ⓒ Win뉴스

화성시는 2019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을  22일 오후 3시 개최했다.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한 이날 입학식에는 대학원 30명, 대학 120명, 내빈 20명 등 총 170명이 참여했다. 

입학식은 축하공연, 학교소개 및 학사일정 안내, 배지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 입학생들에게 대학교 배지를 달아주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 ⓒ Win뉴스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화성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기 위해 설립됐다.

교육기간은 2019. 3. ~ 2019. 11, 1년 과정, 주 1회씩 4시간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과목은 대학의 경우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가 마련돼 있으며, 대학원에는 농업경영CEO과(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만 가능)가 있다. 

각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수 시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은 “농어업회의소와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등을 통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생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지역 농업발전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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