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변화된 식생활문화에 따라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을 정착시키고 관련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도 식생활 강사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16일가지 매주 화요일 총6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교육실, 향남생활문화센터 교육실 등지에서 실시된다.
이에 앞서 화성시는 작년 4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기초교육 과정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 대상은 식생활교육 강사 기본과정 이수자, 식생활교육 화성네트워크 활동가 등 30명으로 계획됐다.
교육분야는 10개 분야로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및 교수법, 안전한 먹거리, 미래곤충을 활용한 미각교육, 알레르기, 어린이 식생활 교육의 이해와 적용, 바른 식생활교육의 실제(방법 및 적용), 강의 계획 및 강의시연 코칭, 수업발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초·중·고 54개교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식생활 교육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을 비롯해 농어업분야의 전문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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