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등 수원시의 11개 농업인단체가 관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10곳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농업인단체들이 서로 뜻을 모아 사랑의 쌀 150포(10㎏)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농촌지도자회 염규종 회장은 “농업인들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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