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품격 행정서비스 위해 종합민원실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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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품격 행정서비스 위해 종합민원실 환경 개선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9.12.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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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시본청 종합민원실을 리모델링해 시청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밝고 깨끗한 모습으로 다가설 예정이다.

수원시청 종합민원실은 지난 1994년 개소 이래 적절한 개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열악한 환경 속에서 민원인을 맞고 있다. 올해로 시승격 60주년을 맞은 수원시는 좀더 쾌적하고 민원 편의 중심인 종합 민원실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는 내년도 1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기간동안 민원업무는 청사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임시민원실에서 볼 수 있다. 시는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을 이용해 임시민원실로 이전하고 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임시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어디서나(FAX)민원발급,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민원이용 복사기.FAX 등 업무는 정상 운영한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고충민원상담, 소비자 보호 상담, 법률.부동산 상담 등 행정정보센터와 민원인 인터넷방, 혈압측정기 등 고객 편의시설은 사용이 중단된다. 취업정보센터는 희망프로젝트 사무실에서 운영한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종합민원실은 민원창구 LED 전광판 설치, 전체적인 조명개선, 민원인 편의시설 재배치, 출입문 자동화 등 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 민원실의 내부 인테리어와 색채감을 최대한 살려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수준 높은 종합민원실로 조성한다.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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