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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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오픈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9.11.25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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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6(금) ~ 12.25(금) 에버랜드가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변신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트리와 산타하우스로 장식된 「매직가든」

 ◇ 파크 전체가 포토스팟! 총 39회나 펼쳐지는 산타와의 사진 촬영~

 ◇ 주야간 대표퍼레이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매일 3회 공연

 ◇ 12대의 대형 서치라이트와 불꽃놀이의 만남 「매직 인 더 스카이」매일 1회 실시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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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오는 11월 6일 (금)부터 12월 25일 (금)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Christmas fantasy)」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축제는 총 270그루의 화이트 트리와 오브제를 매치한 '화이트 매직 가든'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파크 곳곳에 산타와 루돌프를 등장시켜 손님에게 깜짝 포토 선물을 주는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등 신나고 재미있는 엔터테인먼트로 손님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눈의 여신과 하얀색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은 공연단이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수십 만개의 전구로 환상적인 크리스마스의 밤을 만드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펼쳐져 파크 전체를 환상적인 물결로 가득 메운다. 화려한 밤을 수놓는 야간 멀티미디어쇼「매직 인 더 스카이」와 홀랜드빌리지를 울리는 음악공연 「홀랜드 크리스마스 파티」등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 크리스마스 대표공간, '매직가든(Magic Garden)'
 

에버랜드 '매직가든'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그대로 살린 테마 공간이다. 매직가든은 어느 곳, 어느 방향에서 사진을 찍어도 로맨틱한 배경이 살아나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좋다. 특히 올해 매직가든은 다양한 크기의 트리와 각종 포토스팟으로 축제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중앙 무대를 4m, 6m, 8m의 화이트 트리로 가득 메워 공연 진행 시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자아낼 수 있도록 했으며 무대 앞쪽의 데크를 각종 크리스마스 오브제로 장식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 했다.

중앙의 메인가든의 데코 컨셉은 '크리스마스 선물 하우스'다. 작년까지 대형 크리스마스 케익 조형물이 놓였던 자리에 헨젤과 그레텔의 쿠키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선물 하우스'를 만들어 깜찍한 포토스팟을 연출했다. 선물 하우스는 메인가든에만 3곳이 마련되어 다양한 분위기로 크리스마스 기념 촬영을 하기에 매우 좋다.

흰색 물감으로 색칠된 매직 가든의 낮을 즐겼다면 화려한 조명이 하얀 바탕 위에 덧칠되는 야간을 즐길 차례. 매직 트리에 달린 수 십만 개의 전구에서 화려한 빛을 발하는 순간 매직 가든의 진가가 발휘된다. 날이 어두워 지면 매직 트리의 전구들이 일제히 불을 밝히고,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장식물들이 곳곳에서 불을 밝혀 은은함을 더한다. 특히, 중앙에 놓여진 선물 하우스 등의 각종 데코에 매직가든 전체의 조명이 반사되면서 은은한 빛을 발하기 때문에 야간 사진 촬영 장소로도 매우 좋다.
 


¶ 파크 곳곳에서 이어지는 '포토 엔터테인먼트' 릴레이!
 

에버랜드는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를 맞아 파크 곳곳에서 진행되는 깜짝 포토타임을 대폭 늘렸다. <매직가든>, <글로벌페어>, <홀랜드스테이지> 등 파크 전체에서 총 39회의 포토타임이 이어진다. 특히 신설된 포토타임은 단순히 '사진을 찍는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기념촬영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곁들여 촬영 전후에 미니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축제의 대표 공간인 <매직가든>에서 하루 6번의 포토타임 공연을 볼 수 있다. 「캐롤 포토타임」공연은 화려한 의상을 입은 48명의 공연단과 산타가 함께 어우러져 이색 공연을 펼치고 공연 도중 손님들과 기념촬영도 할 수 있는 이색 '포토 엔터테인먼트'다. 특히 낮과 밤에 따라 출연자들의 의상과 컨셉을 달리해 자연 밝기나 조명에 따라 그 분위기를 다양하게 마련한 것이 특징. 로맨틱 눈과 별 요정이 등장하는 공연이 2회, 신나는 힙합 공연이 2회, 은은한 종을 울리는 벨 요정이 등장하는 공연이 2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간 : 14:20, 14:40, 15:00, 17:40, 18:00, 18:20, 장소: 매직가든 무대)

홀랜드 빌리지의 중앙 무대에는 '산타 하우스'가 마련된다. 스테이지 전체를 크리스마스 대표색인 빨강과 초록으로 장식하고 산타가 전세계 아이들에게 전해줄 선물로 하우스 전체를 가득 메웠다. 산타 하우스에서는 총 6회의 포토타임이 펼쳐지는데 소원이 이뤄지는 매직체어에 앉아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간 : 14:20, 14:40, 15:00, 17:40, 18:00, 18:20, 장소: 홀랜드 스테이지)

□ 포토타임과 댄스타임이 접목된 「스윙 스윙 크리스마스」공연도 진행된다. <글로벌페어> 지역에 4명의 관악대와 6명의 연기자가 출동해 손님들과 댄스타임을 갖고 기념촬영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루돌프 캐릭터가 등장해 익살스런 포즈를 연출하여 손님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시간 : 10:00, 11:00, 14:40 장소: 글로벌 페어)
 


¶ 주야간 퍼레이드 & 멀티미디어쇼
 

에버랜드는 눈으로 장식된 플로트와 인공 눈이 등장하는 주간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수십 만개의 조명으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의 밤을 장식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하루 3회 실시해 축제의 볼거리를 강화했다. 또한 야간 엔터테인먼트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쇼 「매직 인 더 스카이」를 매일 1회씩 공연해 화려한 크리스마스의 밤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낮에 실시되는「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눈의 여신과 산타 캐릭터로 무장한 플로트 10대와 총 100명의 연기자가 등장하는 대표 퍼레이드로 작년보다 1회가 더 늘어나 총 2회의 공연을 갖는다. 기존의 보여 주는 퍼레이드에서 손님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사진도 찍는 "쌍방향 퍼레이드"로 퍼레이드 진행 도중 손님과의 교감을 갖을 수 있는 연기나 연출이 강화되어 '참여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플로트 위에서 '눈의 여신'의 지휘에 따라 퍼레이드길 사방에 인공눈이 뿌려져 겨울 느낌을 그대로 살릴 예정이다. (시간 : 12:50, 16:10 장소 :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밤의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하루 1회 공연된다. 퍼레이드 시간이 되면 매직가든 및 퍼레이드 동선 주변의 조명이 모두 소등되면서 파크 전체가 어둠에 휩싸인다. 퍼레이드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50만개의 전구로 뒤덮인 10대의 플로트가 연이어 등장하며 파크는 다시 화려한 빛을 발산한다. 총 81명의 연기자가 전구로 장식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연기자의 한 동작 한 동작이 더욱 환상적으로 빛난다. (시간 : 20:00, 장소: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

야간 멀티미디어쇼 「매직 인 더 스카이」도 매일 1회씩 펼쳐진다. 「매직 인 더 스카이」는 12대의 대형 서치라이트와 스노우 머신, 레이저 등의 특수효과, 그리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놀이로 이루어진 쇼로 겨울밤 하늘에 성스러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빨강/파랑/보라 등 각종 색깔이 시시각각 변하는 컬러 체인지 파이어, 은하수 조명 등의 특수효과 등이 특징이다. (시간 : 19:00, 장소 : 매직가든) / 에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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