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종이문화제 공모전 개최
상태바
수원화성종이문화제 공모전 개최
  • 장현주 시민기자
  • 승인 2009.11.21 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가 오는 12월11일 오후 3시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제2회 수원화성 종이문화제를 시작한다.

수원화성종이문화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연계해 궁중가구, 궁중복식, 민속놀이, 전통무예, 성곽 등을 한지공예, 한지옷, 한지인형 등 전통종이공예와 한복종이접기, 페이퍼일러스트 등 현대종이공예로 표현한 작품 전시회다. 시는 수원화성 종이문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수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종이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우리나라 종이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화성종이문화제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작품과 초대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국내외 제한없이 만 17세 이상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한지사랑회에서 접수를 받는다. 각 지역 접수처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부문은 전통부분은 색지공예, 지승공예, 지호공예 등, 현대부분은 닥종이인형, 한지그림, 민화, 디자인 등, 종이조형은 종이접기, 종이조각, 종이구성 등이다.

결과발표는 오는 29일 저녁 9시이후부터 인터넷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시상식은 수원화성종이문화제 오픈일인 11일 오후 3시 수원화성박물관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대상, 금상, 은상, 특별상, 장려상, 특선, 입선이 주어지며,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전시는 29일까지 계속된다. / 수원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