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 배우 제라드 버틀러의 三색 매력 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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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배우 제라드 버틀러의 三색 매력 집중분석
  • 전선옥 기자
  • 승인 2009.11.09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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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세상에 통쾌한 복수를 날릴 영화 <모범시민>(제공: 한화제2호데이지문화컨텐츠투자조합 /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배급: 시너지)에서 천재적인 스페셜리스트 ‘클라이드’ 역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가 각양 각색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간 출연한 영화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 신비스러운 분위기, 의외의 깜찍한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그는 12월 10일에 개봉하는 영화 <모범시민>을 통해 지금까지 영화 속에서 보여 주었던 모든 매력을 한꺼번에 발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강렬하게! 신비하게! 깜찍하게! 카멜레온 같은 제라드 버틀러의 영화 속 3색 매력 분석!
* 강렬한 카리스마 발산!! 핫 한 Red 맨 <300>, <게이머>

제라드 버틀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액션 카리스마! 액션 블록 버스터 <300>에서 조각 같은 초콜릿 복근과 통나무 같은 허벅지, 우락부락한 팔뚝을 과시하며 300명의 정예부대를 이끄는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를 연기한 그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흡수해버렸다. 얼마 전 온라인 게임 ‘슬레이즈’를 소재로 한 영화<게이머>를 통해 실제 총탄이 터지는 게임 속 전장을 누비며 그의 주특기인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제라드 버틀러는 여심을 자극하는 섹시함으로 핫한 액션히어로의 면모를 확인시켜주었다.  

 * 빠져드는 신비함과 외로움! 슬픈 Purple 맨 <오페라의 유령>
제라드 버틀러의 숨겨진 매력 중 하나는 섣불리 다가서기 힘든 신비함! 마초적이고 거친 듯 보이는 이면에 보여지는 그의 뒷모습은 어딘가 외로움과 슬픔이 배어 있다. 유명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영화화한 <오페라의 유령>에서 그는 화상으로 흉측해진 얼굴 때문에 세상을 등지고 사랑 앞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신비한 매력을 가진 팬텀 역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낮은 저음과 깊은 눈빛은 그의 마음 속 상처를 더욱 신비스러운 보라빛으로 물들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 의외의 귀여운 애교 작렬! 깜직한 Pink 맨 <Ps. I love you>, <어글리 투르스>
원조 짐승남 제라드 버틀러에게도 의외의 구석이 있다. 항상 마초남과 짐승남의 대명사이던 그가 영화 <Ps. I love you>와 <어글리 트루스>을 통해 살짝 선보인 의외의 매력은 바로 귀여움! 영화 <Ps. I love you>에서 그는 사랑하는 여자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섹시하면서도 애교 작렬인 스트립쇼를 보여주는가 하면 얼마 전 개봉한 <어글리 트루스>에서는 온갖 속어를 사정없이 내뱉는 마초남이면서도 가끔씩 능글맞은 웃음으로 상황을 모면하는 깜찍함과 조카에겐 한없이 자상하기만한 삼촌의 귀여운 모습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 ⓒ 데일리경인
 
* 각양 각색, 다양한 매력이 여기 모였다! 무지개처럼 변화무쌍한  Rainbow 맨 <모범시민>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은 남자의 세상을 향한 통쾌한 복수를 그린 영화 <모범시민>에서 제라드 버틀러는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범인과 그 범인을 보호한 정부를 응징하는 평범한 가장 ‘클라이드’ 역을 맡아 세 번의 변신을 시도한다. Pink맨으로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퍼즐을 맞추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귀여운 아빠, Purple 맨으로 아내와 딸을 잃고 세상에 배신당한 상처로 돌이킬 수 없는 아픔을 가진 남자, Red 맨으로 도시를 뒤흔드는 스페셜리스트가 바로 그 것. 그간 다른 영화들에서 보였던 그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화 <모범시민>을 통해 모두 발산한 것이다. 기존 그가 가진 히어로적 액션 카리스마에 감내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진 아련함에서 오는 신비함. 의외의 귀엽고 자상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 그는 이번 영화 <모범시민>을 통해 액션배우로서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깔의 모습을 선보이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서 스스로의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할 예정이다.

 제라드 버틀러의 디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영화 <모범시민>은 <테이큰>을 능가할 천재적인 스페셜리스트의 통쾌한 복수극으로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한 스케일과 다이나믹한 액션, 연기파 두 배우의 치밀한 두뇌싸움, 이 세 가지가 만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최강 액션스릴러로 12월 10일, 찬바람이 싸늘한 겨울을 화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 일간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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