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어린이집 회계투명성 확보위한 회계관리시스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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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어린이집 회계투명성 확보위한 회계관리시스템 필요”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8.11.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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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림 경기도의원,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

경기도의회 한미림(한국당·비례)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은 16일 여성가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에서 개발한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을 공공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민간어린이집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6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경기도내 어린이집에서도 보육료 부정수급 등 적발건수가 4천여건이나 된다"고 지적하면서 "보조금을 받아 성실하게 운영하는 민간어린이집이 비리관련 사회적 여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회계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는 금년 10월에 ㈜케이스텟리서치에 의뢰해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찬성이 60%, 대체로 찬성이 29%로 응답자의 89%가 어린이집 회계관리 시스템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민간어린이집 확대에도 매우 필요하다가 56%, 어느정도 필요하다가 30%로 응답자의 86%가 동의하고 있어 민간어린이집도 회계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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