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서신보건지소에 개소한 웰빙건강클리닉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 8만여명
화성시보건소가 서남부권 주민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를 돕고자 8일 우정보건지소에 ‘웰빙건강클리닉’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웰빙건강클리닉은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센터장 1명, 운동사 2명이 대상별 1:1 맞춤형 건강관리, 체성분검사기와 보행분석기를 활용한 건강 측정 및 운동지도,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의료 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보건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판식과 함께 이병훈 KBS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앞서 지난 2008년 서신보건지소 내 개소한 웰빙건강클리닉센터는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 8만여명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