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종합컨설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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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종합컨설팅 본격 추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8.08.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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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설명회 개최로 출발 신호탄 쏘아올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일반음식점 20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컨설팅 사전설명회를 실시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본 사업은 컨설팅 대상 업소에 전문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음식의 맛과 메뉴, 상권분석, 경영진단,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고객서비스, 매장기획, 매장위생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분야별로 개선방안을 제시해 각 업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시켜 오산을 대표하는 줄서서 기다리는 맛 집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산시와 컨설팅 업체, 컨설팅 대상업소 영업주들은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컨설팅 진행과정, 회차별 세부내용 등에 대해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부터는 오산시 외식환경 및 상권분석을 토대로 대상 업소별 사전진단을 실시로 업소별 맞춤형 종합컨설팅이 시작되며, 영업주 집합교육, 업소별 개발 메뉴 품평회, 우수업소 벤치마킹 등 다방면으로 각 업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맛, 스토리, 위생, 홍보, 서비스 등 가심비로 음식점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오산을 대표하는 고품격 음식점으로 육성하여 곧 오산을 재방문하는 지역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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