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장 후보 최초로 전문가그룹이 모인 집단지성센터 설립, 싱크탱크로 활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각 분야 전문가 500명은 7일 오후 수원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새로운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각 분야 전문가 그룹에는 조창섭 서울대 명예교수, 손혁재 경기시민사회포럼 대표, 김범규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박신숙 아줌마포럼 공동대표, 정병문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김승호 DMZ생태연구소장, 이복자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 상임대표, 박리디아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회장, 권경민 ㈜글로벌트레이드페이먼츠 대표, 이영환 전 한국후지쯔 전무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각계 전문가 500명은 다양성, 독립성 및 분산화를 통해 의견을 모으는 구조로 소통, 경청, 참여를 강조하는 이재명 후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 후보의 집단지성센터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후 경기도정의 분야별 정책지원그룹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집단지성센터는 이원욱 의원이 센터장을 맡았고, 경기도 버스정책개선기획단 등 분야별로 61개 기획단을 구성하였다.
실무지원은 집단지성센터의 이희선, 조광명 부센터장이 맡아서 각 분야의 기획단들이 지난 4년 경기도정을 살펴보고 이재명 후보의 정책 발굴과 공약이행을 위한 정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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