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청광장이 어린이 놀이시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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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청광장이 어린이 놀이시설로 전환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8.06.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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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시청사 개선

오산시는 지난 4일 주민의 휴식공간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어린이 놀이시설 및 시민 산책로 조성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 물놀이가 가능한 시설이 포함되고 계절에 상관없이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올해 8월중으로 주민들에게 개방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청사 주변 시민산책로 사업은 기존 통행로를 넓혀 통행이 용이하도록 하고 주변부 포장 정리 그리고 생육이 용이한 야생화 등을 식재하여 계절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조명과 CCTV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공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고 올해 6월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시청 광장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테마파크 같은 놀이터가 되어 줄 것이며, 시청사 주변 산책로는 숲길 산책을 통해 열대야에 지친 주민이 더위를 식히고 여가 활동 및 휴식공간이 되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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